제주 뜨레하우스 - 송고버섯과 신선한 야채를 직접 재배하는 체험형 웰빙 맛집

오늘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식당인듯 식당 아닌 식당같은

체험형 건강식 웰빙 맛집입니다.

 

송고버섯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표고버섯의 종균 중 최상위 인

백화고를 여러번 계량한 버섯인데요.

송이의 향과 고기같은 식감으로

송이고기 버섯이라고도 불립니다.

효능은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 흡수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그 곳을 4명이서 다녀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식당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조립식 건물 3동과 우측에 비닐하우스

맨앞 동이 음식을 요리해 먹을수 있는 곳이고요 

올해 7월에 오픈해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정리가 덜 된든 합니다.

 

맨 뒷쪽 동이 버섯을 재배하는 동입니다.

사장님이 버섯재배하는 동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비닐하우스에서는

아스파라거스 등 야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맨앞 동 내부를 보면 식당같아 보이지만
정확히 말씀드리면 식당은 아니고

체험장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식은 맛있게 요리해 드실수 있습니다.

 

송고버섯을 빛송이버섯이라도 하는데

빛송이 외에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빛송이 800g에 35,000원

이 가격은 여기서 요리해 먹는 가격이고요.

버섯만 판매하는 가격은 25,000원이랍니다

 

이곳에서 먹는 가격은 밑밭찬과 야채 그리고

버섯죽 및 버섯된장국 등 식사가 포함되어서

10,000원을 더 받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드시고 싶은것, 그러니까

술, 고기 등은 직접 사갖고 오시면 됩니다

4명이서 고기와 같이 볶아서 먹으니까

800g 한통 산 것이 조금 남았습니다.

어때요? 토실토실해 보이나요?

약을 전혀 치지 않으니까 생으로 드셔도 됩니다.
원래는 식사전에 생으로 얇게 찢어서 드시면

송이향을 느낄수 있고 식감도 좋은데

잘몰라서 식사 후에야 생으로 먹었네요.

 

직접 재배한 아스파라거스도 함께 나옵니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 간기능 개선에 좋고

건강과 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답니다.

고기는 한우를 사갖고 갔습니다.

취향에 맞게 사갖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고추, 양파 등 밑반찬 들은 직접 재배한 거고요.

하우스에서 직접 따갖고 오실 수도 있습니다.

오일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주시네요.

올리브를 수확 후 처음 짜낸 기름으로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최상품이죠.
건강을 최고로 생각하는 웰빙 맛집답습니다.

 

우선 고기와 아스파라거스를 먼저 볶고난 후

빛송이버섯도 함께 넣습니다.

어느정도 익은거 같네요.

타지 않도록 조금씩만 볶았습니다.

한입 먹어볼까요?

고기도 쫄깃 버섯도 쫄깃 
그 맛 그 식감이 느껴지시나요?

맛있게 먹고 소주도 적당히 먹었습니다.
이제 식사를 해야겠죠?

식사는 버섯죽과 버섯된장국 두가지인데요

사장님이 두가지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셀프로 드실만큼 떠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버섯죽을 조금 떠 왔습니다.
침샘이 자극되네요.. 느낌 아니까요

고소한 맛입니다.

죽은 입안에서 사르르 넘어가고

버섯은 입속에서 탄력있게 미끄러집니다.

밥도 드셔도 됩니다.

드실만큼만 떠다 드세요.

 
빛송이버섯이 들어간 된장국 맛을 볼려고

이미 배가 불렀는데도 더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곳에 올때는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버섯과 함께 드시고 싶은거

사갖고 오셔서 볶으면서 드시면 되고요

소주도 직접 사갖고 오십시요.

식당에서 소주가 보통 4천원인데

마트 가격으로 사오니까 훨씬 저렴하겠죠?

 

혹시나 고기 사러 가기가 귀찮으시면

2시간 전에 전화주시면 고기도

미리 사서 준비해 준다고 합니다.

 

신제주에서 평화로 타고 2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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