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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청보리 & 유채꽃축제 - 아스라한 안개속 풍경 노랑노랑 유채꽃 속 홀로 서있는 해녀상의 모습이 사뭇 아련하다. 거친 물결 바닷속 여전사의 모습은 어디가고 가녀디 여린 여인의 모습으로 서있을까 애초에 가슴깊이 감성 가득한 여인이었던 것을 한사랑 한웅큼 받으며 살고픈 여인이었던 것을 녹녹치 않았던 세월이 그리 살게 두지 않았더라 제주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안개가 자욱.. 홀로 카메라 들고 내가 찾아간 곳은 한라산 중턱에 있는 한울누리공원 아래에 위치한 오라동 청보리&유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사진 촬영하기 좋게 각종 조형물과 포토죤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오라동 산76번지 일대 20만여평의 초지에 청보리와 유채꽃을 재배하여 4월26일부터 시작하여 5월31일까지 축제가 계속되며 올해부터는 입장료를 2000원씩 받고 있다. 묘지 옆을 홀로 지키.. 더보기
2019년 4월29일 월요일 제주날씨 - 17시 현재 안개자욱 제주공항 인근을 위주로 현재의 날씨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4월29일 제주날씨는 오전부터 조금씩 비가 왔습니다 17시 현재 제주공항 주변은 시간당 0.5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4m/s 정도의 약간은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 전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동쪽하늘 방면 짙은 안개로 비행기 착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공항 운행정보에 의하면 17시 도착예정 항공기들이 일부분은 착륙하고 있는 중이며 대부분 항공기들이 지연 도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주공항 출발은 현재 탑승 수속 중이나 지연출발되고 있는 항공기도 다소 있는 편입니다. 공항에 가시는 분들은 항공기 운행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라산 방면도 마찬가지로 짙은 안개입니다. 내일 .. 더보기
여길 왜 몰랐지 - 버섯과 고기를 탑처럼 쌓아주는 탑해장국 친구들과 모임을 하나 만들었다.. 런치클럽 금요일 점심에 만나서 점심 먹는 모임이다. 멤버 8명이서 돌아가면서 점심을 산다. 모두 근무지가 신제주권인 10분 이내에 모일수 있는 거리여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짧게 만남이 가능하다 오늘은 내가 사는 날 전에 누군가에게 얘기 듣고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고기와 버섯을 탑처럼 쌓아준다고... 주차장이 꽤 넓은데 약간 늦으면 주차하기가 힘들다 12시보다 약간 일찍 가거나 아니면 아예 늦게 가거나해야 주차가 편하다. 이 곳에 점심때 인기 메뉴는 탑해장국과 탑정식 탑해장국에는 버섯과 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버섯반 고기반을 추천한다 셋팅이 되었다.. 오늘은 8명 중에 5명만 참여해서 테이블 2개에 3명 2명 이렇게 앉았다. 버섯을 걷어내자 고기들이 푸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