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중섭 거리에서 - 비운의 천재화가 오늘 이중섭 거리를 찾았다. 이중섭 작가가 서귀포에 산 기간은 1951년1월부터 12월까지이다. 1.4후퇴때 원산을 떠난 이중섭과 가족은 잠시 부산에 머문 후 제주도 서귀포에 도착한다. △길 떠나는 가족 "길떠나는 가족"이라는 작품을 보면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정든 고향을 떠나는 모습이 마치 즐거운 소풍이라도 가듯이 흥겹게 묘사되어 있다. 이 작품은 1954년 작품으로 이 시기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생활고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그만큼 서귀포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던 기간이 그의 인생중에 가장 행복했던 기간으로 느꼈던 것 같다. 그가 살았던 곳을 한번 보자. 주차장에 차를 세워 이 길을 따라 가면 그가 살았던 거주지가 나온다. 가는 길에 공원과 그의 동상이 있다. 그의 옆에 앉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