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인명피해 : 실종 1명, 부상 2명, 이재민 16명
ㅇ 재산피해 : 249억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조사결과)
- 공공시설 141억원, 사유시설 108억원
- 정전 5만2413가구, 단수 정수장 15곳
ㅁ 인명피해 상황
ㅇ 제주항2부두에서 아침 7시40분경 정박된 어선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선원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
ㅁ 하천 범람
ㅇ 산지천 일부구간 침수로 주민 대피경보 발효되었으나 다행히 수위가 점차 낮아지며 대피경보 해제됨.
ㅇ 제주시 용담동 한천 범람으로 복개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80여대 물살에 휩쓸림.
△ 용담동 한천저류지 범람
(2007년 매미때도 범람되었으며 BOX암거 단면 부족 및 암거입구 나무등으로 막힘 현상이 원인으로 판단됨)
ㅇ 외도동 월대천 범람으로 인근 펜션과 가옥등 침수로 관광객과 주민 50여명 대피.
△ 태풍이 남긴 월대천 인근 해안도로 쓰레기 500여톤 수거에 총력 중 (출처 : 제주의소리)
ㅁ 도로 및 공공시설물 피해현황
ㅇ 도로 및 도로시설물 피해
△ 도로노견 및 난간 유실
△ 가로수 훼손
△ 도로안내간판 및 신호등 파손
ㅇ 제주시 종합경기장 복합체육관 지붕 강풍에 훼손되어 베드민턴 및 탁구대회 등 개최 연기됨
ㅁ 정전 및 단수 피해 현황
ㅇ 정전 52,413 가구
- 서귀포 법환동 법환초등학교 옆 야자수가 강풍에 쓰러지며 전신주를 건드려 인근 80여세대 정전 및 도내 총 5만2천여 가구가 정전
ㅇ 정전으로 유수암,애월,월산,조천,도련 등 5개 15개 정수장이 한전선로 고장으로 정전돼 일부 지역 단수 발생
ㅁ 문화재 피해현황
ㅇ 국가지정 또는 도지정 문화재 훼손 및 파손 20건
△ 와흘리 본향당 일부 훼손 (사진출처 : 제주의소리)
△ 조천읍 연북정 기와 훼손 (사진출처 : 제주의소리)
△ 신촌 향사 나무 훼손 (사진출처 : 제주의소리)
ㅁ 농어가 피해현황
ㅇ 하예포구 정박중이던 5.7t 어선 1척과 화순항에서도 3.5t 어선 1척 파도에 전복, 애월항에 정박되어 있던 40인승 요트 1척 침몰
△ 하예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전복 (출처 : 제주의소리)
ㅇ 도내 50개 양식장 비닐하우스 7만7천4백㎡ 훼손 및 110여곳 양식장 정전으로 돌돔 등 120만마리 집단 폐사
△ 표선면의 한 양식장 돌돔 집단 폐사 (출처 : 제주의 소리)
ㅇ 농경지 침수 및 69곳의 비닐하우스 약 11만㎡ 파손
△ 농경지 침수
△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감귤하우스 파손 (출처 : 헤드라인제주)
ㅁ 사유시설물 피해현황
ㅇ 새벽4시쯤 노형동 공사장 크레인이 강풍에 인근 빌라로 넘어지며 6가구 8명 인근 주민센타로 대피
△ 노형동 공사장 크레인 전복 (출처 : 연합뉴스)
ㅇ 오전 5시경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인근 건축현장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왕복4차선 도로 위로 넘어지며 도로통행이 제한.
△ 월드컵경기장 인근 타워크레인 전복 (출처 : 제주의소리)
ㅇ 혁신도시 내 주차장 차단기 전복
△ 서귀포시 혁신도시 주차장 차단기 강풍에 전복
ㅇ 김녕풍력실증단지 내 풍력발전기 날개 꺽임
△ 김녕풍력실증단지 내 풍력발전기 날개 꺽임 (출처 : 제주의소리)
ㅁ 항공기 및 여객선 현황
ㅇ 항공기 10월4일 저녁부터 40여편 결항 및 5일 오전 10시까지 결항.
ㅇ 여객선은 10월5일까지 전면 통제
◈ 18호 태풍 차바 개요.
ㅇ 발생일시 : 2016년9월28일 03시경 발생 풍속 18m/s의 약한 소형태풍으로 17호 태풍 메기와 마찬가지로 대만을 거쳐 중국대육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ㅇ 예상경로 급변경 : 9월29일 03시 부터 일본 방향으로 예상 경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 중형 태풍으로 발달. 국내에는 간접영향 예상
ㅇ 예상경로 대한해협으로 재차 변경 : 10월3일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 직접 영향 예상 초속 40m 이상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
ㅇ 2016년 10월5일 04시50분 경 성산 부근 통과
ㅇ 순간최대풍속 : 고산지역 초속 56.5m,
ㅇ 강수량 : 서귀포 시간당 116.7mm(누적강우 289.1) - 서귀포 기상관측사상 가장 강한 비, 윗세오름 시간당 173.5mm (4~5일 누적강우량 659.5mm)
ㅇ 10월에 한반도에 영향 준 태풍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 (10월 한반도 상륙은 10년에 1번 꼴)
태풍이 지난 11시 현재 서귀포지역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시치미 뚝대고 있음.
△ 태풍이 지난후 9시경 하늘이 열리고 있는중.
△ 08시경 법환포구 - MBC와 KBS에서 밤새 촬영하고 파도가 낮아지자 철수중
△ 한라산 624mm 이상 폭우로 엉또폭포에 폭포가 쏟아지다.
오늘 제주 날씨는 오후에 구름이 약간 낀 날씨로 제주시 26도 서귀포 28도의 더운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됨.
피해 보신 제주도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다같이 동참해주시길바랍니다.
아울러 남부지방에도 태풍피해가 최소화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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