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어촌체험 - 조랑말 박물관이 있는 바람의 마을 가시리 넓은 초원 한편 밭담길 사이를 한쌍의 말이 뚜벅뚜벅 걷고있다.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때문인지 고요히 걷고 있는 말발자국때문인지 사르르르 흔들리는 억새 소리도 백마가 가쁜히 내뱉는 숨소리마저도 지금 이순간은 모든게 평화롭다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산 푸른 나무와 풀 푸르지 않은 돌, 나무, 바람까지도 어제의 피곤했던 내 심신마저도 지금 순간은 너무 평화롭다. 가시리에 조랑말 박물관이 있는 의미는 이 곳이 옛날 조선시대 최고 등급의 말을 키워 나라에 상납하던 갑마장이 있던 마을이다. 가시리 조랑말박물관은 리립박물관이다. 국립,도립,시립 등 박물관은 있어도 리립박물관은 가시리가 유일할 것이다. 이 곳 조랑말박물관에서는 옛날 갑마장의 역사와 당시에 사용했던 말과 관련된 용품등을 볼수 있고 조랑말체험과 말똥쿠키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