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 이맘 때쯤이면  과수원 농로길에는 그윽한 감귤꽃 향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겨우내 잔뜩 움추렀던 다섯장 하얀 꽃잎이 활짝 펼쳐지면 품었던 노란 암술가루 봄바람에 날려 코끝을 자극하고

그 향기 나를 유혹하면 나는 어김없이 그 유혹에 빠져들고 만다.

  

이번주 토요일 (5월 11일) 감귤꽃길 걷기행사가 펼쳐질 서귀포농업기술센타 잔디광장..

이 곳에서 감귤꽃길 걷기행사가 시작된다.

나는 감귤꽃 향기의 유혹에 일주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 그 현장을 가보았다.

 

이 곳은 감귤을 품종별로 전시하기 위한 온실이다.

희귀한 거의 모든 감귤 품종이 시범 재배되고 있으며 작년 감귤박람회 때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 때도 개방할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이 끝나면 행사장 뒷편에 있는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시작되어 하례2리 주변 6Km의 감귤꽃길을 따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아직 꽃이 덜 피어 몽글몽글 봉우리진 상태가 마치 팝콘과 같은 모습이다.

행사가 있을 이번주 토요일이면 감귤꽃이 피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보이는 품종은 팔삭이라는 품종인데 음력 8월부터 먹을수 있다고 해서 팔삭이라고 하며 나무가 크게 자라는게 특징이며 복이 들어오는 황금낭이라는 별칭도 있다.

수확을 12월 경에 한다고 하는데 노랗게 익은 저 귤은 왜 지금 달려 있는거지?

행사장에 가면 알수 있지 않을까...

 

이 곳은 행사날 감귤꽃차를 시음할 장소로 보인다.

물론 확실한건 아니지만 나의 대충 예리한 추측..

 

넓은 면적에 녹차도 재배되고 있고 녹차 미로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미로길 찾기 게임도 즐길수 있다.

 

상효동 칡오름에서부터 제주 농업의 부흥을 일으킬 기운이 이 곳 농업기술센타를 향해 뻗쳐나오고 있는 것 같다.

 

건너편에 감귤하르방 한 쌍이 보인다.

저 곳으로 건너가 봐야겠다.

 

한라산 정상이 이렇게 가깝게 보이다니..

 

돌하르방 코를 새신부가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데 귤하르방 코를 만지면 어떻게?

 

이 곳은 귤따기 체험을 하는 곳인데 귤꽃들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몽글몽글 터질려는듯...

 

귤나무 사이 사이마다 귤꽃 향기 가득 베어있지 않은 곳이 없다.

 

귤꽃향기로 인한 취기가 급기야는 봄햇살 머금은 영롱한 귤꽃 빛깔에 머문 나의 시각으로 전염된다.

 

상당히 커다란 공작새도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지 연신 머리를 가다듬고 있다.

 

개구리라도 한마리 툭 튀어나올 듯한 자그만 연못 위에 설치된 데크를 건너면 제주농업생태원 산책로의 마지막이다.

 

여기까지는 행사가 열리는 서귀포 농업기술센타에 있는 제주농업생태원에서의 감귤꽃길이고 계속해서 하례2리 주변 감귤꽃길이 계속된다.

이 이후의 감귤꽃길 걷기는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감귤차 시음과 감귤꽃엽서 남기기 등 감귤꽃과 함께하는 체험이 있으며 사진콘테스트와 감귤과즐 등 농.특산물을 직판하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감귤꽃 걷기행사는 제주감귤박람회 홍보 및 감귤의 다양한 활용과 용도를 알리기 위해서 열리는 행사이다.

 

감귤꽃향기에 취해서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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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addie 2019.05.07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꽃은 처음 보는군요 ㅎㅎ
    뭔가 상큼한 냄새가 날 것 같아요 ^^

  3. 낭만ii고양이 2019.05.07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꽃 5월에피는군요~ 덕분에 구경잘하고갑니다~^^

  4. 유하v 2019.05.07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꽃은 처음 보네요 ㅎㅎ 귤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5. 잉여토기 2019.05.07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밭의 녹색 풍경도 하얀 귤꽃도 연못의 평화로움도 아름다운 자연이 느껴지는 곳이네요.

  6. 방구석미슐랭 2019.05.07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진을 어쩜 이렇게 잘 찍으시는지~ 제주 가옥과 어울리는 녹차 미로는 예술이네요~!

  7. 아이리스. 2019.05.07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꽃은 처음 보는데 이쁘네요..
    하얀구름이 몽실뭉실 풍경도아름답구요..
    감귤향기가 솔솔 풍길 것 같은 감귤꽃밭 걸어보고 싶어지네요..^^

  8. pennpenn 2019.05.08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스런 행사로군요.
    감귤꽃이 이쁩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9. kangdante 2019.05.08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 하늘과 초록의 대지가
    한결 상큼하게 전해집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10. 농돌이 2019.05.08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한라산 꽃 소식 좀 알려주셔요

  11. 미.야 2019.05.08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감귤꽃이라니 생소한데 너무 이뻐요! ㅎㅎ 잘 보고갑니당

    • 강봥옵써 2019.05.17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귤꽃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게 그리 오래지 않은거 같습니다...
      해마다 봐왔던건데요...
      그윽한 향기의 감귤꽃길 걸으며 힐링하는 즐거움도 알게 된것 같습니다

  12. 비키니짐(VKNY GYM) 2019.05.08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벌써 감귤행사를 미리 보는거 같네요. ㅎㅎ
    제주도....요즘 한창...좋다고 하던데...한번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잘 보고갑니다.^^

  13. 청결원 2019.05.08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4. @산들바람 2019.05.08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맑은하늘아래 초록숲길!!
    감귤향기 그윽한 감귤꽃길을 걷고싶네요

  15. 코리아배낭여행 2019.05.09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너무 좋아서 아침부터 힐링하는 느낌을 주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강봥옵써 2019.05.17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도는 가는 곳마다 풍경이 다 좋은거 같애요...
      다만 제주 사람들은 매일봐서 못 느끼는거 같애요..
      저는 제주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낄려고 노력합니다....

  16. Chatterer 2019.05.09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행사장을 미리 둘러 보신거네요 ㅎㅎㅎㅎ
    저는 처음에 같이 걷는 행사 일텐데 이런식으로 걷게 되면
    행사 통제가 힘들텐데 이러면서 보고 있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전하신 지친 눈의 힐링을 만들어 주시는 사진은
    감탄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저 황금낭은 신기하네요 ㅎㅎㅎ
    12월이 수확시기인데 열려있는거는 ㅎㅎㅎ
    아직 행사전이라 궁금증은 아직이겠죠??
    ㅎㅎㅎㅎㅎㅎ

    신기하게 매달려 있는 감귤처럼
    전부 되어 있으면 그길을 걷게 되면
    엄청 싱그러운 느낌이 들거 같기도 한데
    지금은 꽃이 먼저일지라 그 향도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사진상으로 창문을 가려져 있는것을 보면
    허리춤 넘어서까지 자라있는 녹차로 인한
    미로길은 재미있을꺼 같구요 ㅎㅎㅎㅎ

    이렇게 보면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거 같아요 ㅎㅎㅎ
    옛성인 들이 시조를 읇을꺼 같은 산책로도
    눈에 화악들어 와요
    한번 거닐고 싶네요 ㅎㅎㅎㅎ

    공감꾹~ 다른것도 꾹~ 눌러 드리고 다녀 갑니다

    • 강봥옵써 2019.05.17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행사장을 미리 둘러본거라 제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었고 저 혼자 걸었습니다..
      전 혼자서도 잘 놀거든요...ㅎ
      감귤꽃과 감귤이 같이 열려 있는게 하도 신기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행사날 집안에 일이 있어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미리 간거 였거든요...
      사실 감귤꽃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는데 꽃은 크기가 너무 작아 사진을 넓게 찍으니까 꽃이 잘 표현이 안되더라고요..
      녹차 미로는 사진에 나온곳 말고 그 옆에 별도로 있는데 녹차 크기는 사람키보다 약간 더 커서 주변이 전혀 안보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길을 찾기가 어려워요...
      제주의 5월은 감귤꽃말고도 더 이쁜 꽃들이 많아요...
      다음에 기회되시면 봄에 제주를 찾으시면 이쁜꽃들이 반겨줄겁니다....

  17. 작은흐름 2019.05.09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감귤꽃이 이렇게 생겼군요? 몰랐어요ㅎㅎ 귤이 노란색이니 꽃도 노란색일꺼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네요^^;;;

  18. peterjun 2019.05.13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리 다녀오셨군요. ㅎㅎ
    감귤꽃향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막 가서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집니다. ^^
    좋은 날씨에 좋은 향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며
    걸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 강봥옵써 2019.05.17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향기를 잘 맡지 못하는데...
      감귤꽃이니까 살짝 코를 자극하는 상큼한 향기일거 같지만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라고 하더라고요....

  19. 이청득심 2019.05.14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꽃은 처음 보네요....ㅎ
    감귤 꽃의 향기는 어떤가요? 물론 향기롭겠죠^^
    역시 제주도는 감귤과 푸른하늘이 있어야 아름답습니다..ㅎㅎ

  20. 강봥옵써 2019.05.17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입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요...

  21. 라미드니오니 2019.05.21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귤꽃 하얗고 통통한게 귀엽네요ㅎ푸른 녹차밭도 잘봤습니다ㅎ

 

노랑노랑 유채꽃 속 홀로 서있는

해녀상의 모습이 사뭇 아련하다.

 

거친 물결 바닷속 여전사의 모습은 어디가고

가녀디 여린 여인의 모습으로 서있을까

 

애초에 가슴깊이 감성 가득한 여인이었던 것을

한사랑 한웅큼 받으며 살고픈 여인이었던 것을

 

녹녹치 않았던 세월이 그리 살게 두지 않았더라

 

제주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안개가 자욱..

홀로 카메라 들고 내가 찾아간 곳은 한라산 중턱에 있는 한울누리공원 아래에 위치한 오라동 청보리&유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사진 촬영하기 좋게 각종 조형물과 포토죤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오라동 산76번지 일대 20만여평의 초지에 청보리와 유채꽃을 재배하여 4월26일부터 시작하여 5월31일까지 축제가 계속되며 올해부터는 입장료를 2000원씩 받고 있다.

 

묘지 옆을 홀로 지키고 있는 나무

옅게 깔린 안개 속에 또렷하게 드러난 모습이 노란 유채꽃보다 더 시선을 끌고 있다.

 

노란 유채밭 뒤에 희미하게 드러나는 숲속 사이사이로 안개가 스멀스멀 드리워진다.

 

나에게로 날아와.....

 

다정한 연인은 치즈~ 를 연신 부르고 있다.

 

길 안내자인가?

 

모델이었구나!

 

어디서 왔니?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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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terjun 2019.05.01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 때문인가...
    정말 묘한 느낌이 드네요.
    분위기 참 좋습니다.
    온전히 아름다움을 즐겨도 좋지만, 이런 느낌도 좋습니다. ^^

  3. 방구석미슐랭 2019.05.01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 몽환적 느낌은 도대체 뭔가요~ 대단대단~!

  4. *저녁노을* 2019.05.02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 때문에 더 멋져 보여요.
    ㅎㅎ

  5. pennpenn 2019.05.02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채꽃 사진이 몽환적입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6. kangdante 2019.05.02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뿌연 풍경이 나름의 분위기도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7. 남갯 2019.05.02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에 유채꽃이라 되게 분위기있네요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8. 라디오키즈 2019.05.02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가 내려 앉으니 더 분위기 있네요. 아. 제주의 봄 참 좋은데 올해는 못가고 있습니다.ㅠ_ㅠ

  9. 이청득심 2019.05.02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 낀 청보리 밭과 유채꽃 단지가 참 싱그럽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제주도 싶네요~~^^

    • 강봥옵써 2019.05.07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유채꽃이 거의 끝나가는데 이곳은 유채꽃이 한창이네요...
      이곳말고도 제주도에는 봄이면 여러 이쁜 꽃들이 우리를 유혹하는거 같습니다

  10. 소스킹 2019.05.02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가 껴서 그런지 더 분위기가 있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11. 파라다이스블로그 2019.05.02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 가득한 곳에 유채꽃이 피어있어서 더 아련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
    제주의 일상은 참 아름답네요.

    • 강봥옵써 2019.05.07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개낀날 아련한 느낌이 나도록 찍어봤는데 잘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방문 감사하고요 항상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랄께요

  12. Chatterer 2019.05.02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편의 시를 멋진 사진과 감상하게 되는거 같아요
    강봥님 시집이나 책을 한편 내시는건 어떠하신지..
    글의 풀어 내는 문장력이 예사롭지 않으세요...
    소위 말하는 무림의 고수가 살짝 살짝 내뿜는 듯한 기에
    저같은 하수는 움찔 움찔하듯이 정말 넉놓고 읽게 되었구요

    안개 덕분인지 몽한적인 느낌의 사진도 멋지시구요 ㅎㅎㅎㅎ
    감탄의 감탄을 하면서 이게 블로그지....
    하면서 .... 스크롤을 내렸어요

    공감꾹~ 다른것도 꾹~~ 눌러 드리고 다녀 갑니다

    • 강봥옵써 2019.05.07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너무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일기도 한번 써보지 않았는데 블로그를 자꾸 쓰다보니까 느는거 같애요..
      사진도 사진교실 나가서 조금 배우고 있고요. 암튼 칭찬 들으니까 기분 UP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 청결원 2019.05.02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역시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남은 하루 맑은 시간 보내세요~

  14. 작은흐름 2019.05.02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아름다운 노란 안개는 유채꽃이로군요! 멋집니다!

  15. 버블프라이스 2019.05.03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 유채꽃도 안개도 너무 좋은 풍경입니다. 마치 꿈 속 같네요^^

  16. 절대강자! 2019.05.03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에 파묻힌 보리가 너무 멋집니다.
    중간에 나비사진은 무슨효과를 주신건지 환상적...ㅎㅎ
    잘 보고 갑니다.

  17. @산들바람 2019.05.03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속 청보리 유채꽃이
    더욱 운치가 있네요
    멋진 사진작품 구경 잘하고 갑니다.

  18. 신기한별 2019.05.04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가 있으니 더 색다른 것 같아요.

    올해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군요 ㅠㅠ

  19. 코리아배낭여행 2019.05.05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속 풍경이 너무 아련하게 좋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 라오니스 2019.05.05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짐이 있군요 ..
    안개가 끼어서 선명하지 않지만
    반대로 새로운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

  21. 유하v 2019.05.06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채꽃밭 너무나 예쁩니다!! 연인과 데이트하기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ㅎ

 

가파도는 마라도 가는 뱃길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인구 약 240여명이 거주하는 자그만 섬이다.

섬 전체에 작은 산이나 동산이 없고 평균 해발 20.5m의 평탄한 지형으로 어느 곳에서나 시야가 탁 트여 날씨가 좋은 날 걸으면 최고의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가파도에는 다른 지역보다 키가 2배 이상 자라는 향토 품종의 보리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가장 먼저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18만여평의 넓은 대지에 청보리가 푸른 물결로 굽이쳐 가히 장관을 이룬다.

2009년부터 시작된 청보리축제는 이제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져서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가파도포구에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만끽하고 뭍으로 나가는 사람들과 들어오는 사람들로 항상 활기차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랜만에 가파도 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2019년 11번째 맞이하는 청보리축제는 3월30일부터 5월12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에는 여객선이 하루에 10여편 이상으로 증편되고 올해부터는 배편을 사전 예약도 할수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가파도 상동포구에 도착해서 여객선에서 내리자 밝은 햇살이 바닷물결에 반사되어 반짝이며 나를 환영하는 듯하다.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에 맨 앞에 줄을 서서 1등으로 배에서 내리고 해안길을 따라 걸어본다

 

가파도 내륙 올레길로 접어들면 넓은 청보리밭 한편에 보라색 꽃무리가 넓게 피어있다.

갯무인데 무우가 야생화된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 뒤를 돌아본다.

바다 건너 맨앞에 보이는 오름이 송악산

그 뒤로 산방산이 솟아 있다.

 

벌써 보리 일부는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가녀린 뭉게구름에 푸르스름 맑은 하늘

오늘은 하늘과 땅이 경쟁하듯 서로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바람에 흐느적 거리는 보리 군상의 물결

저 속에 누가 숨어들어 움직이는 것일까..

보리자락 부딪히는 소리는 귓가를 간지럽히고

파도타기의 물결이 끊겼다는 다시 이어진다.

 

다시 뒤를 돌아본다.

송악산과 산방산이 조금 더 멀어지긴 했지만 그다지 멀리 오진 못한거 같다.

보리와 보리보리하며 대화를 나누며 걷다보니 걷는 속도가 다소 늦어진다.

 

어째 이 좋은 날에 홀로 외로워 보일까..

 

그러고보니 전선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가파도에는 모든 전선이 지중화가 되어 있어 사진 찍는데 거칠 것이 없다.

 

왜 이렇게 뻣뻣하게 서 있는거야?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서니까 긴장했나?

 

파종 시기를 달리했는지 건너 보이는 보리밭은 머지 않아 황금보리로 익어갈 것 같다.

 

농로로 쓰기 위한 것인가 보다...

어딜가나 갯무가 피어 있구나.

 

아까 배에서는 사람이 무척 많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 간걸까?

 

이제 가파도 중간을 가로질러 반대편 해안도로로 나왔다.

 

지붕 색깔이 통일되어 있어 공동체가 형성된 마을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거 같다.

저 하늘처럼 항상 맑고 깨끗한 마을이길 바래본다.

 

이제 한바퀴 다 걷고 나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주변을 둘러본다.

저 커다란 돌은 어디서 날아온걸까..

저기 있을때 이런 의문이 생겼으면 누구에겐가 물어봤을텐데....

 

짧았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잘있거라 가파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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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moon 2019.04.24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파도가 마라도 가는 중간에 있는 섬 이군요?
    청보리길 걷기 좋을것 같아요. ^^
    편안한 밤 되세요 ~

  2. 아이리스. 2019.04.24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보리물결속을 거닐고 싶어지네요
    보라빛 갯무꽃이 어우러진 모습은 가파도에서만 볼 수 있지 싶네요..
    덕분에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강봥옵써 2019.04.26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파도는 계속 가고 싶었는데 이 시기에는 배타기가 혼잡해서 잘 안갔었습니다만
      이제는 사전 예약도 받고 해서 한결 편해진거 같습니다

  3. 휴식같은 친구 2019.04.24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파도 청보리밭은 바다와 어우러져 멋지네요.
    언제 가보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4. 방구석미슐랭 2019.04.24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미춌다리~! 정말 강봥옵써님은 축복받은 땅에 살고계씨네요~!와~~와와와~~!!

  5. 애리놀다~♡ 2019.04.25 0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요?
    완전 반칙스럽게 아름답네요.
    청보리밭과 바다가 서로 이렇게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군요.
    이곳은 부서지는 물결도 아름답네요. ^^*

  6. *저녁노을* 2019.04.25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봄바람이 춤을 추는군요.
    잘 보고가요

  7. pennpenn 2019.04.25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보리하면 전북 고창인데
    가파도의 청보리밭도 굉장하군요.

    오늘은 법의 날입니다.
    법 없어도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8. kangdante 2019.04.25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그러운 청보리가
    상큼해서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

  9. 공수래공수거 2019.04.25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파도 올레는 4월에 걷는걸로 계획을 잡아야겠군요..ㅎ
    4월 제주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내년은 4월에 제주 가는걸로 해야겠습니다.

    멋진 사진들입니다.

  10. 낭만ii고양이 2019.04.25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리밭이 너무아름답네요~ 덕분에 구경잘하고갑니다~^^

  11. Patrick30 2019.04.25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엄청 좋아보입니다 ㅎ
    모든 고민이 날아 갈 것 같은 풍경이네요 ㅎ

  12. 라디오키즈 2019.04.25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가파도가서 바람에 춤추는 청보리들 보고 싶네요.
    사진으로라도 보고 갑니다.

  13. peterjun 2019.04.25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보리 풍경에 넋을 놓고 있다가...
    마지막 파도 사진에 눈을 동그랗게 떴네요. ^^
    마음이 어지러워 그런지... 이 사진들을 보니 떠나고 싶어집니다. ㅎㅎ

  14. 버블프라이스 2019.04.26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목그대로 가파도에 가면 청보리가 봄바람에 춤을 추는군요? 사진만 보아도 어떠한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 여행 가고 싶네요

  15. Laddie 2019.04.27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시원한 가파도의 청보리밭이네요 ^^
    앉아 바라보고 있으면
    소설책 한 권 집필할 것 같아요 ㅎㅎㅎ

제주의 4월은 꽃의 축제 기간이다.

봄하면 우리를 설레게 만드는 여러 꽃이 있지만 제주의 대표적 4월 꽃축제는 벚꽃과 유채꽃축제가 아닌가 한다.

사람이 많고 복잡한걸 싫어해서 축제가 끝난 후 벚꽃과 유채꽃축제가 열렸던 곳을 찾아가 보았다.

 

장전리 벚꽃 4월2일 촬영

제주의 벚꽃은 3월말부터 4월초까지 피고 4월10일 경이면 대부분 엔딩이다.

그니까 약 2주간의 짧은 기간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는 금새 떨어지고 만다.

 

장전리 벚꽃 

벚꽃 명소로는 장전리를 비롯하여 전농로 제주대학교 입구 등이며 이 세곳은 3월말에서 4월초까지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전농로 벚꽃축제

전농로에는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운치가 더해지며 각종 길거리 공연등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

 

한라수목원 벚꽃 (4월2일)

한라수목원에서도 벚꽃을 볼수 있다.

꽃잎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연분홍으로 물든 새색시의 부끄러워하는 얼굴 같다고나 할까...

 

장전리 벚꽃

내 마음에 툭... 벚꽃이 떨어졌다.

 

 

가시리 유채꽃 (다중노출) - 4월14일
가시리 유채꽃 (4월14일)

바람에 유채꽃이 흔들흔들

바람개비는 부~웅 부~웅

내 마음은 휘청휘청

유채꽃 물결이 바람에 실려 내 마음을 스치운다.

 

 

모두의 얼굴에는 함박웃음 가득이다.

 

가시리 유채꽃 (4월9일)

I ♡ YOU .. 

왜 혼자 왔던가....

유채꽃 사이에 난 길처럼 내 마음도 열려 있는데...

 

가시리 녹산로 (4월9일)

유채꽃과 벚꽃이 조화롭다.

 

가시리 녹산로 (4월14일)

이런 길을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드라이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축복이다.

이제 벚꽃과 유채꽃이 끝나면 또 다른 아름다움이 나를 유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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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terjun 2019.04.16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채꽃..... 과 먹구름이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너무 멋스러워요.
    화창한 봄날의 풍경도 좋지만...
    다른 다양한 느낌들도 챙기시니... 역시 멋지십니다. ^^

  3. 방구석미슐랭 2019.04.1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와~~ 사진을 진짜 너무 잘 찍으십니다~! 대박적이란 표현이 이럴 때 쓰는 거죠~ 크~~

  4. 애리놀다~♡ 2019.04.17 0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벚꽃은 너무나 화사해서 설레이게 하고,
    노란색이 고운 유채꽃은 은근 잔잔한 느낌으로 가슴을 열게 합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전리 벚꽃길 넘 이뻐요.
    유채꽃이 길가에 곱게 피어있는 녹산로 아주 멋집니다. ^^*

  5. *저녁노을* 2019.04.17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꽃잔치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6. 버블프라이스 2019.04.17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참 멋지네요^^ 이제 벚꽃은 끝났지만
    아름다운 사진들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7. pennpenn 2019.04.17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벚꽃 보다는 유채꽃이 더 좋습니다.
    물론 두 꽃을 다 보면 더욱 좋겠지요.

    이젠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8. 공수래공수거 2019.04.17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은 4월에 제주 방문 일정으로 잡아야될듯 합니다..ㅎ

  9. 문moon 2019.04.17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 3월에 가니 벚꽃과 유채꽃을 볼수있었습니다.
    제주의 벚꽃은 특히 분홍빛이 강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10. kangdante 2019.04.17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사한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대조를 이루며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1. 소스킹 2019.04.17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아름다워요..
    제주도 지금 당장 가고 싶네요ㅎㅎ

  12. 작은흐름 2019.04.17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벚꽃과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봄이로군요! ^^

  13. 낭만ii고양이 2019.04.17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과 유채꽃들이 너무아름답네요~ 눈호강하고갑니다~^^

  14. 꿍스뿡이 2019.04.17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전리 벚꽃은 보기만 해도 멋집니다. 그래도 제주도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유채꽃이지 않을까 싶네요 ^^
    꽃은 언제 보아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ㅎㅎ

    • 강봥옵써 2019.04.24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유채꽃 중에도 가시리 유채꽃이 최고일듯합니다...
      이제 유채도 거의 다 지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나서야겠습니다

  15. Chatterer 2019.04.17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과 유채꽃 을 다 보고오셧네요 ^^
    강봥옵써님
    사진을 너무잘찍으시는거 같아요
    사진을 보면서 감탄사가 계속 나오네요 ~

    제주도 풍경을 사진으로 보니
    당장에라도 제주도로 떠나고싶은 .....ㅠㅠㅠ(그럴수없는 정말 슬픈현실 ㅠㅠ)
    다들 벚꽃구경 많이 가는데
    저는 이번봄에는 한번도 구경을 못하고 ㅎㅎㅠㅠ ㅠㅠㅠ
    내년을 기약하며 ㅎㅎ
    벚꽃과 유채꽃까지 다보셔서 이번 봄은 다 보고 지나갔네요 ㅎㅎ
    제주도에서 제대로 보내고 오신거 같아요 ㅎㅎ

    공감꾹 다른것도 꾸욱 누르고 다녀갑니다 ㅎㅎ



    • 강봥옵써 2019.04.24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벚꽃과 유채꽃도 거의 다 지고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제주도은 이제 또 다른 아름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청보리와 홍가시나무 등이 이쁩니다.
      조만간 다녀와서 포스팅할께요... 많은 기대바랄께요

  16. 라오니스 2019.04.18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운 좋게 제주도에서 벚꽃과 유채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활짝 꽃이 핀 제주도는 더욱 빛이 나더군요 ..
    진짜 제 마음속에 툭 하고 꽃이 들어왔습니다.. ^^

  17. 코리아배낭여행 2019.04.18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은 이제 모두 떨어지고 유채꽃은 한창이겠죠.
    언제봐도 아름다운 제주도입니다.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8. 청결원 2019.04.18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9. Laddie 2019.04.18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흐린날에도 유채꽃이 예뻐서
    날씨가 흐린지 몰랐네요 ^^

  20. @산들바람 2019.04.20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은 이제지고 유채곷이 활짝 반기고 있네요
    활짝핀 아름다운 유채꽃 감상 잘하고 갑니다.
    편안한주말 보내세요

  21. 아이리스. 2019.04.22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의 4월은 벚꽃과 노란유채가 함께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내년에는 정말 가봐야지~싶네요..^^

    • 강봥옵써 2019.04.25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는 꼭 벚꽃과 유채꽃이 아니라도 이쁜 꽃과 풍경들이 많습니다..
      시간되실때 상황에 맞춰서 꽃이든 풍경이든 찾으면 될겁니다...

3월6일 오전에 모처럼 비

미세먼지를 거두어준 고마운 비였다.


모처럼 하늘이 맑아 카메라 하나 들고

아무 목적지 없이 생각나는대로

다니다가 눈에 띄면 차를 세워본다.


내가 사는 동네 신제주 거리에

요즘 너무 흔하게 보이는 가로수


앵두처럼 붉은 먼나무 열매가 

뭉게구름 깨끗한 하늘을 배경으로 

햇살에 반짝이며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한라수목원 주차장에서 잠깐

숨은 그림 찾기

담배연기 뻐꿈거리는 넌 누구?


3월 7일 미세먼지 걷힌 다음날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플라자


사실 멋진 구름과 어울리는 

제주풍경을 기대하고 왔는데..


동쪽지역에는 하늘은 너무 맑았고

바람만이 세차게 불어온다.


다중노출 촬영을 위해 세운 

삼각대가 거센 바람에 흔들릴것 같은...

역시 삼각대는 좋은걸 써야


멋진 구름이 있는 곳을 찾아서

구름이 보이는 지역으로 이동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한컷


조천면 와산리 스위스 마을

예전보다는 방문객이 줄어든 모습

평일이어서 그런건가?


길가 어느 매실나무 밭에서 잠깐

이런 풍경도 제주에서는 너무 흔하지


제주의 바다 풍경은

정말 흔한 풍경중에 하나


월정해변이나 함덕해수욕장 등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변이 많지만


이런 곳은 일부러 찾을 일도 없고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쳐 버리는 곳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돌담이 있는 밭들도 흔한 풍경중 하나


세찬 바다바람 속에 바래진 색

덩굴로 요란하게 휘감겨진 모습에서

얼마나 오래된 돌담인지 

쌓여진 세월을 가늠할 수 있다.



보다 더 드라마틱한 구름 사진을 위해서

산록도로 방향으로 이동


승마장 입구에 한라산이 보인다.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듯....


구름을 통해 한라산의 기운이

뻗쳐내려 나를 제압하는 느낌...


보는 방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한라산

아까와는 달리 평화스러운 느낌

바라보노라면 내 마음이 평온해 진다.


올 겨울 월동무 생산량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산지 폐기한 무우들..


폐기된 무우를 가져다 말들에게

사료로 주고 있는 곳이 많아져

말들이 무우를 먹고 있는 풍경도

요즘은 흔한 풍경이 되었다.


말들이 살찌는 들판

그리고 그 들판을 뒤덮은 구름

차타고 다니면서 수없이 봐온 풍경이다.


개간하다가 잠깐 쉬는 듯

들판을 더 푸르게 만들기 위함일지라


산담이 둘러싼 묘지들이 많은 것도

제주도의 흔한 풍경이다.


여기도 말, 저기도 말

먼 말들이 이리 많은가..


돌, 바람, 여자가 많다하여 삼다도..

이제 삼다도의 의미를 바꿔야할 듯

돌, 바람, 말이 많은 걸로...


여긴 작년에 친구들하고 야영했던 곳

녹고뫼 팜핑 야영장..


제주에 야영장은 많지만

이 곳 풍경은 그리 흔하지 않은 풍경


올 여름에는 꼭 가족과 함께

이 곳에서 야영의 추억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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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리스. 2019.03.11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나무 열매 사이로 보이는 파란하늘과 흰구름~
    정말 아름답습니다~~
    미세먼지없는날의 흔하디 흔한 제주풍경이라 하시지만
    이국적인풍경 처럼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3. Laddie 2019.03.11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네요 ㅎㅎㅎ
    너무 너무 맑은 제주 하늘 너무 좋습니다 ^^

  4. peterjun 2019.03.11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너무 예뻐요.
    사진 보다가 훅~ 하고 마음속에서 뭔가 올라옵니다. ㅎㅎ
    떠나고 싶어지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요새 호흡기가 고생하네요. ㅠ

    • 강봥옵써 2019.04.16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이런 날씨는 아닙니다...ㅎ
      요즘은 제주도도 미세먼지가 비껴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미세먼제 좋은 날엔 무조건 밖에 나서야죠.....

  5. @산들바람 2019.03.11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세먼지없는하늘 본지 꽤나오래된것 같은데
    제주의하늘을보니 절말 좋아 보이네요
    미세먼지없는 하늘아래에서 살고싶네요....!!

    • 강봥옵써 2019.04.16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도에서도 이렇게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은 오랜만인거 같애요..
      요즘은 제주도도 미세먼지를 비껴가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6. 꿍스뿡이 2019.03.11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의 흔한 사진들이 왜 제가 있는곳에선 귀한 사진으로 여겨질까요~ ㅎㅎㅎ
    그만큼 제주의 자연이 아름답다는 의미겠지요~ ㅎㅎ

  7. 청결원 2019.03.12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날 이지만 맑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항상 잘 보고 갔니다~

  8. pennpenn 2019.03.12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 마을 건물의
    색상이 정말 이쁩니다.

    오늘하루도 편안하게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9. 공수래공수거 2019.03.12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번 여행은 좀 아쉬웠습니다
    9일 10일 연 이틀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 일정을
    제대로 소화못했네요
    어제 오는날은 너무 청명해서 속상하더군요..ㅋ

    요번에 먼나무를 알았습니다.
    삼다도는 이제 여자를 말로 바꾸는게 맞을듯 합니다.

  10. 낭만ii고양이 2019.03.12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미세먼지없는 제주도 너무아름답네요~^^ 구경잘하고갑니다~

  11. 빡런 2019.03.12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파란하늘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12. Chatterer 2019.03.1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권에 사는 저는 강봥님이 보여주시는
    파아란~청명한 하늘은 매우 부러울 따름인거 같아요
    가슴 깊도록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이 머무르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무엇보다고 필력에 다시 감탄을 하고
    배우고 가는거 같아요 우와.. 정말....
    필력이... 전문 작가분이신지 궁금해요

    세찬바람속에서~ 부터 느껴지는 표현력은
    가늠할수있다에서 사진과 함께 오버랩이 되면서
    그곳에 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있는거 처럼
    그곳의 공기 그리고 질감들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압도하는 필력과 멋진 사진들은..
    스크롤을 내리며 읽어가는 내내
    감탄을 하고 가네요

    멋진 표현력과 익숙한 단어이지만
    새롭게 느껴지는 문장력....

    시원한 다른나라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파란색의 하늘은 맑은 공기가 부러움으로 오네요
    ㅎㅎㅎㅎ 집에 환기도 해야 하는데..
    몇일째 하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ㅠㅠ

    눈호강 엄청 하구 다녀 가요

    공감꾹 다른것도 꾹~~ 누르고 다녀 갑니다

    • 강봥옵써 2019.04.16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과찬이예요...
      아직 부족한데 부끄럽습니다
      chatterer 님의 댓글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게하는 마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뭔가 수다스러운거 같으면서도 마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거 같애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3. 작은흐름 2019.03.12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색깔이 너무나 선명하고 아릅답습니다아~~ 스위스 마을과 야영지는 가보고 싶은 곳 목록에 적어놓고 갑니다! 제주도 또 가고 싶네요^^

    • 강봥옵써 2019.04.16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위스마을은 잠깐 둘러서 사진만 찍으시면 되고요...
      야영지는 저도 친구들하고 야영을 한번 해봤는데 정말 괜찬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14. 라오니스 2019.03.14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 봄바람이 불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
    조만간 제주도로 봄나들이 가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설레임입니다.

  15. 귀요미디지 2019.03.14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에 존재하는 세상이 아닌거 같아요
    사진속의 제주도가요..
    뭐라 표현하기도 어렵도록
    아름다운 색감들이네요
    사진을 너무도 잘찍으신건가요 ~~^^

    미세먼지 지나간 예쁜 제주도의 모습
    덕분에 잘보고 가요 ^^

  16. 미.야 2019.03.18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하늘이 이렇게 이뻤는데말이져ㅠㅠ... 진짜 미세먼지 화가나요ㅠㅠ흑흑 잘보고갑니다

  17. 글쓰는 엔지니어 2019.03.19 0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ㅠ 직접 보고싶은 풍경이네요 ㅎㅎㅎ

  18. 파라다이스블로그 2019.03.20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인데 그냥 지나치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지금 서울은 미세먼지 최악에 외출도 못할 정도라 지금 당장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사진 한 장 한 장이 그림 같아서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

  19. M의하루 2019.03.25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색감이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보고갑니다~

  20. 생명마루 신림점 2019.03.31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같은 사진이네요 ㅎㅎ

  21. 베짱이 2019.04.06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청정제주네요.
    사진 하나하나 전부 엽서에 들어갈 만한 작품들이네요.

1100고지에 상고대 핀날


◆ 제목 - 도도한 걸의 외출


나름대로 제목을 달아봤는데

도도한 걸이 보이시나요?


상고대는 기온이 밤새 급격히 떨어지면

공기중에 함유된 수분이 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얼어붙는 현상이예요


주로 해발 1000m 이상되는 지역이나

호수가 있는 인근 지역 등에서

밤새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공기중 수분이 미처 얼기 전에

빙점 이하의 기온이 되는 경우예요.


1100도로를 타고 올라가는데

어리목을 지나니까 벌써

나무에는 상고대가 환히 피었네요


이럴때는 가슴이 정말 설레어요


푸른하늘과 뭉게구름을 배경으로

나무에는 설화가 활짝 피었어요


이런 날은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예요

오늘은 복받은 날이죠


1100고지에 도착하면

흰사슴이 백록담을 향해 바라보고 있죠

자기가 살던 곳이 그리운가봐요


폴짝 뛰면 닿을수 있을까

너무나도 가깝게 잡힐 듯이 보이는데

이런 날엔 더욱더 고독해 보여요.


사람들은 그를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며 즐거워해요.


1100고지에는 습지탐방로가 있어요

이곳은 2009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어요.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이 서식하는

독특한 지형에 발달한 고산 습지이죠


오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이곳을 탐방하고 있어요.

모두 표정이 밝고 

이곳 풍경에 감탄하고 있어요.


모두 복받은 사람들이예요


습지가 꽁꽁 얼어붙었네요.

엄청 추워요

사실 제가 며칠째 독감으로 고생중이예요

뭐한다고 추운데 이 고생인지

그래도 오늘 이 풍경을 못보면

정말 후회할지 모르거든요.


어릴때 동네 냇가에 물이 얼면

그 속에 헤엄치던 올챙이도

모두 얼어서 꼼짝않고 있다가


따뜻한 봄이 와서 얼음이 녹을 때

올챙이도 얼었던게 풀려

다시 헤엄치며 노는줄 알았어요.


나무 사이사이로 햇살이 새어나와

얼음 표면이 반짝이고 있어요

가까이 가서 보면 얼음속이 보일까요?


저 얼음속에는 올챙이 말고

누가 또 꽁꽁 얼려 있을까요?


수백수천만 나무가지 중에 딱 하나

무작위로 하나 딱 찍어서 

아주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봐요


밝은 곳도 있고

그늘이 드리워진 곳도 있어요

그리고 눈꽃이라해서

반드시 하얀색만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이쁜모양 못생긴 모양도 있을거고..

그렇다고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아요


몇시간 후면 녹아서 이슬이 될거예요


이쁘게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해요

얼짱 각도를 아는듯...


한라산엔 햇살이 비추고 있어요

눈꽃은 햇살을 머금을 때

반짝거리며 훨씬 이쁘게 보여요


이제 가야할 시간이예요

돌아가는 길이 아름다워서 다행이예요

아쉬움을 느낄 틈이 없으니까요


이제 가다보면 어느 곳에선가

이 풍경도 끝이 날거예요.

그렇다고 되돌아 올수는 없쟌아요


추운데서 많이 떨었어요

히터 이빠이 틀고 출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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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낭만ii고양이 2019.01.22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상고대 풍경이 너무멋지네요~ 눈호강잘하고갑니다^^

  3. 애리놀다~♡ 2019.01.22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멋있네요~~~!!!
    눈이 덮힌 것과는 다른 모습에 바람이 분 그 방향으로 고스란히 얼어 있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울동네는 눈이 전혀 내리지 않고 잘 얼지도 않는 곳이거든요.
    이런 멋진 겨울 사진 보니까 막 신나요. ^^*

  4. 아웃룩1000 2019.01.22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라산 상고대 사진 멋집니다...

  5. 오르미 2019.01.22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진이 점점 좋아집니다.
    덕분에 한라산 상고대 구경 잘 했습니다.

  6. peterjun 2019.01.22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풍경이네요.
    너무 아름답고 멋스럽습니다.
    몸이 힘들어도 사진을 찍고, 둘러볼 수밖에 없는 그런 모습이에요.
    좋은 풍경 보셨으니.... 감기는 훌훌 털어버리고 나으셔요. ^^

  7. 글쓰는 엔지니어 2019.01.22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ㅎㅎㅎㅎ 넘 멋져요 ㅎㅎㅎㅎ

  8. *저녁노을* 2019.01.23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군요.
    ㅎㅎ
    노을이도 2년전에...이런 모습 봤었지요.

  9. M의하루 2019.01.23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경 잘보고갑니다~

  10. 버블프라이스 2019.01.23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라산에 산행을 다녀오셧군요?
    상고대는 기온이 밤새 급격히 떨어지면
    공기중에 함유된 수분이 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얼어붙는 현상이군요? 진사분들이 출사를 하시기 전에 오늘은 상고대 어쩌구 말씀하시는 것을 주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그말이었군요?

  11. pennpenn 2019.01.23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라산의 멋진 설경 잘 감상했습니다.

    또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2. 공수래공수거 2019.01.23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라산의 멋진 상고대 풍경입니다..
    겨울 제주를 한번 다녀 와야 하는데 말입니다..ㅋ

  13. 귀요미디지 2019.01.23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앞에 이런 절경이 펼쳐진다면
    너무도 행복할거 같아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네요
    감사히보고 가요 ^^

  14. 작은흐름 2019.01.23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겨울왕국에 다녀오신 것 같아요!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15. 청결원 2019.01.2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16. Laddie 2019.01.23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 제주도 1100고지 풍경 너무 예쁘네요
    저 풍경을 한 번 봤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17. 절대강자! 2019.01.24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사진들입니다~~~
    앙상한 가지에 저렇게도 두껍게 눈이 매달리다니..
    멋진 모습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ㅎㅎ

    • 강봥옵써 2019.01.26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여행하실때 꼭 기억해두셨다가 기회가 오면 꼭 보셔야 합니다.
      겨울내내 있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소문 없이 왔다가 몇시간 만에 사라져버립니다

  18. Patrick30 2019.01.24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런 멋진 경치를..정말 부럽네요 ㅎ
    직접 보고 싶습니다 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

  19. @산들바람 2019.01.24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경관 상고대
    잘보고 갑니다.
    멋집니다.

  20. 라오니스 2019.01.25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 제주도의 상고대 풍경이 예술입니다 ..
    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멋진 모습입니다 ..
    요거 놓치면 안되겠는데요 .. ^^

  21. Chatterer 2019.01.25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쁘당~~~
    엄청나네요 ㅎㅎㅎㅎ
    저는 나무에 있는 얼음은 전부 눈꽃인줄 알았는데
    상고대라 부르는줄 몰랐어요
    눈꽃은 나무에 앉은걸 말하는거고
    보기에는 조금 다 눈꽃인데
    눈꽃은 느낌이 위아래로 쌓인거 같구
    상고대는 옆으로도 생기네요 ㅎㅎㅎ
    그래서 더 이쁜거 같아요 ㅎㅎ

    살짝 얼음이 분홍색이었다면 아니면
    파스텔의 노랑이나 하늘색이었다면
    살며시 상상을 해보았어요 ㅎㅎ

    그랬다면 지금도 충분히 이뻣지만
    더 이뻣을꺼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사진도 그렇고 너무 이뻐요 ㅎㅎㅎ
    아련아련한 느낌의 사진이
    감성을 자극하네요 ㅎㅎㅎ

    공감꾹~ 다른것도 꾹~~ 누르고 다녀 갑니다

    • 강봥옵써 2019.01.26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고대 현상은 공기중에 수분이 많을때 공기가 급격히 차가워지면 빙점에 도달해도 얼지못해 공기중에 떠있다가 나무등에 부딪히면서 나뭇가지에 붙은채 얼어버리는 현상이 광범위하게 펼쳐진 현상입니다.
      해가 뜨고 기온이 올라가면 곧 녹아버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놓치지 마시고 꼭 보시길 바랄께요...


기해년 새해가 밝아온다.

올해는 나에게 있어서 다른 해와는 다르다.

30년 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그만두고

명예퇴직을 하였다. 


정년까지 3년은 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일찍 대비하기 위해

큰 맘먹고 명예퇴직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날씨도 많이 춥고 구름이 많아서

일출 보기가 힘들거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새로운 출발 새다짐을 하는 날이기에

집에서 잠만자고 있을수는 없었다.



표선면 성읍리 영주산에 도착..


새해 일출을 보러오는 사람들을 위해

성읍마을에서 등산로에 유도등을 설치해주시고

따뜻한 오뎅과 컵라면을 무료로 나눠주셨다.


제주도의 후한 인심을 느낄수 있었다.



영주산은 해발 326m 비고 176m로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너무 혼잡하지 않을만큼 적당히 많은 사람들이

매년 이곳 영주산에서 신년 일출을 맞이한다.


혹시나 했던 일출은 역시나 예보대로

제대로 볼수 없었지만

구름사이로 신년 햇빛이 세상을 밝혀준다.



우리 가족과 친구들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사진 찍느라 나만 빠진거 같다. ㅎ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영주산 정상에서 본 성읍저수지

내가 근무했던 곳에서 만든 저수지다.


작년 제주 동부지역 가뭄시

농업용수를 비상급수하며 고생했던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쳐간다.


지금 이곳에서 저수지를 내려다 보니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며

우리가 이곳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뿌듯한 마음에 함께한 이들에게

자랑질을 해본다.



하산할때까지 유도등은 켜져있다.

이곳 주민들은 아무 대가없이

일출 보러온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손수 설치해주신 것이다.



실업자 된 첫날 기념으로 와이프와 사진 한방



영주산 입구에서 주민들이 천막을 치고

방문객들에게 오뎅과 컵라면을

제공하였다.


오뎅 먹는걸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올라갈때는 깜깜해서 사진이 ㅠㅠ


황금돼지해 모두 돼지꿈꾸시고

하는 일마다 대박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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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9.01.02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첫 포스팅은 아내분과 가족과 함께 하신 산행의 일지네요. 이번에 명예퇴직을 하셨군요. 멀리서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앞으로 계획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버블프라이스 2019.01.02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산에서 새해를 맞으셨군요^^?
    기해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3. 느림보별 2019.01.02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만드신 저수지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남다르셨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잉여토기 2019.01.02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년 새해 따뜻하고 행복하며 황금처럼 빛나는 한 해 되시길 바라요.

  5. *저녁노을* 2019.01.03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공수래공수거 2019.01.03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하시던곳에서 명예퇴직을 하셨군요..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셔야겠습니다.

    친구가 성읍 가까운곳에 잇어 작년 11월 다녀왔었습니다^^

  7. 청결원 2019.01.03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8. 줌마토깽 2019.01.03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더욱건강한한해되세요

  9. peterjun 2019.01.03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남다른 느낌이 드셨겠어요.
    오랜 시간 함께한 곳을 떠나시니 마음이 많이 허전하기도 하고, 생각도 많으실 것 같아요.
    또 다른 모습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한 2019년 되세요. ^^

  10. 아빠빠빠 2019.01.04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ㅎ 새롭게출발하는 2019년 올한해 ..인생2차전을 응원합니다^^

  11. 절대강자! 2019.01.04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이나 남겨두고 명퇴를 하셨군요....
    앞으로의 제2의 인생이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혀있다.

아파트 창가에서 보는 세상은 칼라가 없다

하나의 흑백사진으로만 보일뿐이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은 처음이다.

지난주 잠깐 날씨가 풀린 틈을 타서

1100도로 하얀나라를 다녀왔다



하얀나라로 들어가는 길가에는

나무마다 하얀 열매가 주렁주렁


그 눈꽃 열매 햇살 머금어 반짝일 때

따스히 가슴을 두드리는 하얀 설레임


바람에 눈꽃 가루되어 내볼을 때릴 때엔

호흡을 타고 살짜기 스며드는 하얀 두려움


하얀나라에서는 모두가 하얀 어린이

미워하지도 싸우지도 않는 모두 하얀마음


그 곳으로 간다. 하얀나라로 가즈아~



하얀나라의 경계가 어디인지 끝이 안보인다.

하얀 구름과 맞닿은 곳 어딘가에 있을까?



하얀나라를 찾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19금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것 같아..

하얀 구름과 사랑에 빠진 한라산...

하얀 구름이 한라산을 애무하고 있다.



하얀나라에 노란색 작은 집 한채..

누가 살고 있는지...


빈센트 반 고흐의 "노란집"보다는

훨씬 많이 작은 집이다.



이 곳에서는 어른도 아이도 모두 어린이

남자도 여자도 전부 어린이일 뿐이다.

눈썰매는 모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하얀 눈꽃나무 위 까마귀 한마리

친구들은 어디에 간걸까?

혼자 톡 튀어 따돌림 당한걸까?


자기가 마치 조나단 리빙스턴인 듯

얼마나 높게 날수 있을지 하늘을 바라본다



한라산과 사랑을 나눈 후 구름은

3류 애로영화에서도 그렇듯이

비스듬히 누워 담배연기를 내뿜는다.



하얀나라에서는 사랑이 있다.

하얀나라에서는 웃음이 있다.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눈꽃 터널 속에서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가지마다 소담하게 달려있는 눈꽃열매

누구도 따가지 않고 다만 흩날릴뿐..
따스한 사랑이 내 마음을 녹이듯

따스한 햇살에 녹아 생명수가 될 것이다.

 

 

저 눈이 녹아 내가 되어 흐를 때

새 생명에 활기가 되어 

온세상이 푸르름으로 파닥이겠지..

 


이제 하얀나라를 떠날 때가 되었다.

생명의 기운과 희망은 갖고 떠나자

 

그리고 차가운 세상을 녹여줄

따스함과 사랑은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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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발자와코더사이 2018.02.11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가 요즘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제주 1100고지를 보니깐 실감이 나네요~~ㅋ

  3. peterjun 2018.02.11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얀나라... 딱 어울리는 이름이에요.
    제주에 폭설이 왔다고 뉴스에서 계속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멋지게 왔네요. ^^

  4. 문moon 2018.02.11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 눈이 엄청 왔군요.
    빨리 녹겠지만 너무 아름답네요. ^^
    눈을 머리에 인 나무들이 특히..^^

  5. 『방쌤』 2018.02.12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인데
    제주 주민들은 많이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맹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곧 찾아오겠죠?^^

  6. 귀요미디지 2018.02.13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왔다 하더니
    정말 하얀나라네요 ㅎ
    저도 눈꽃 터널속에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상상을 해보네요 ^^

  7. 늑대발자국 2018.02.14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눈이 온 제주도는 정말 멋지네요.
    특히 차들이 주차 되어 있는 곳의 풍경은 진짜 멋지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

  8. Horang x 호랑 2018.02.14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과 사랑이ㅡ 가득한 ㅋㅋ
    너무 멋진풍경
    잘보구가용 ^^♡꾹

  9. 맛있는여행 2018.02.16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환상적인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설국으로 변한 제주로 떠나고 싶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10. 드래곤포토 2018.02.16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경입니다.
    무술년에는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 지기 바랍니다. ^^

  11.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8.02.17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파란하늘에 눈 세상... 역시 1100고지는 여전히 아름답네요♥

  12. Deborah 2018.02.20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 세상이 아름답네요. 사진을 워낙 잘 촬영하셔서 더 멋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13. 파라다이스블로그 2018.02.21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덮인 나무 사이로 뻥 뚫린 도로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
    겨울의 제주는 정말 아름답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D

  14.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8.02.22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15. 라오니스 2018.02.23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00 고지 풍경이 완전 환상입니다 ..
    겨울도 끝이나니 .. 이 에로틱한 풍경을 보려면
    1년을 기다려야겠군요 .. 사랑스런 풍경입니다 ... ^^

  16. GeniusJW 2018.02.24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사진이 장관이네요!!
    저도 나중에 제주에 가서 꼭 봐야겠어요!

  17. 카멜리온 2018.02.27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 너무 멋지네요 어렸을 적엔 저렇게 눈 쌓인 곳에서 많이 놀았는데 말이죠. 가장 최근엔 몇년 전 스키장이 고작이네요. 이제는 손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18. 밥짓는사나이 2018.03.01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하얀나라네요.ㅎㅎㅎ
    올해 참 눈이 많이 왔지요?ㅎㅎㅎ

  19. 드래곤포토 2018.03.15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제주설경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20. Deborah 2018.04.01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계신지요? 잠시 들려 봤습니다.

  21. 잉여토기 2018.04.10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온 세상이 다 하얘졌었네요. 너무 멋진 설경입니다.

꽃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온천지를 하얗게 덮은 채 한껏 뽐내고는

금방 사라져버리는 은빛 겨울꽃 상고대

 

나무에 눈이 쌓인 것은 설화

쌓였던 눈이 나뭇가지 위에서 얼면 빙화 

채 얼지못한 공기중 수분이 나뭇가지에

부딪치면서 급격히 얼어 얼음알갱이처럼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것이 바로 상고대

 

제주도에서는 겨울에 한라산을 등반하시면

상고대를 쉽게 접할 수 있겠지만 

등반을 하지 않고도 상고대를 볼수 있는 곳은

1100도로가 유일한 곳인 것 같습니다.

 

1100도로에서 어떤 날씨 어떤 조건에서

상고대가 생기는지 그리고 주의사항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12월27일 1100도로에 발생한 상고대

 

상고대는 겨울동안 계속 발생하지는 않고

12월 또는 2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며칠째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갑자기 기온이 크게 뚝 떨어지는 날 새벽에 

발생할 확율이 높습니다.


보통은 낮과 밤사이에 10도 이상 큰 폭으로

공기속의 수분이 미처 얼기전에 빙점 이하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수 있는 곳은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서 쉽게 생기고


기온은 제 경험상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 날 상고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올해 2월24일 1100고지에 발생했던 상고대

 

급격히 차가워진 공기중에 함유된 수분이

미처 얼지 못해 매우 작은 얼음알갱이 형태로

있다가 나뭇가지나 풀등에 부딪치면

순식간에 얼어붙어 상고대가 형성됩니다.


△12월 27일 1100고지 생태습지 상고대 전경


따라서 상고대는 기온도 낮아야 하지만

공기중에 습도도 80~90% 정도 높아야 합니다.

 

기온이 아무리 낮아도 습도가 낮은 건조한

날씨일 때는 상고대가 생기지 않습니다.


특히 밤새 안개가 끼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 발생할 확율이 높겠습니다.


△올해 2월24일 해질무렵 1100고지에서


올해 2월24일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상고대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12월14일과 12월27일에

은빛 겨울꽃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아쉽게 12월14일에는 다른 일정으로

상고대 보러 가지를 못했습니다.



△12월 27일 1100고지 상고대 


12월 27일

이 날은 전날 약간의 비가 내려 공기중 수분이 

충분했고 날씨가 급격히 내려가 1100고지에서

영하 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일기예보상 중산간 이상에 서리가

내리겠다는 예보도 있었습니다.

12월 27일 상고대 풍경 감상하러 가보겠습니다.


1100도로는 겨울에 다닐려면 긴장이 됩니다.

워낙 경사도 급한데다가 커브도 많이 져 있고

날씨도 시내와는 전혀 다르게 시시각각

변화가 많아 도로가 미끄러지면 사고의

우려가 많습니다.


따라서 출발 전에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도로통제 상황을 점검해주시고

1100도로 진입 전에는 정상운행 여부를 꼭

확인하신 후 진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도로 어딘가 결빙되어 미끄러질수도

있으니 서행운전은 필수입니다.

 

어리목 갈림길 주차장 앞에 보이는 봉우리

이 곳 아래 부분까지 상고대가 펼쳐져 있으면

이날은 멋진 상고대를 감상하실 수 있을겁니다. 

 

어리목 입구를 지나 조금 가다보면

드디어 도로 주변 나무에 상고대가

펼쳐져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도로를 운전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1100고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은빛 겨울꽃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영하 5도의 날씨에도 가슴은 뜨거워집니다.

 

1100고지에는 많은 차들이 와 있네요.

저들도 오늘 같은 날 상고대가

생길줄 알고 온걸까요?

 

산 전체가 하얀 옷을 입었습니다. 


차에서 내리니까 엄청 춥습니다,

뼈속까지 언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손가락이 얼어 사진 찍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도 차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흰사슴은 구름에 가려진 백록담을 바라봅니다.


그날도 구름이 많았지

누군가 나에게 활을 겨눴어


신령님은 짙은 안개 속으로

나를 숨겨 보호해 주셨어


내게 활을 겨눈 그를 미워하지 않아

그에겐 병든 어머니가 있으니까


그는 내 피가 필요한거야

어머니를 살리기 위한거야


내 피를 백록담 연못에

한방울 떨어뜨렸어


신령님은 안개를 거두고

백록담 연못으로 그를 대려갔지


그는 물을 떠다 어머니께 드렸어

어머니는 거짓말 같이 일어나셨지.


이게 내가 기억하는 백록의 전설이야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고 한라산은 환해집니다

1100고지 앞 습지는 꽁꽁 얼어 붙었지만

내 마음은 이미 봄처럼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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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봥옵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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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수래공수거 2017.12.29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집니다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3. 애리놀다~♡ 2017.12.2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화, 빙화, 상고대. 이름들이 다 이쁘네요.
    겨울꽃 상고대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환상적인 겨울왕국 그 자체예요.

    새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새해에도 원하시는 것 다 이루시고 늘 건강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4. 팍이 2017.12.29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쁘고 멋지네요 ㅎㅎㅎ

  5. 은이c 2017.12.29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같은 사진이네요~~
    상고대 처음 듣는말인데 또 하나 배우네요 ㅋ
    가보진못하고 사진으로나마 만끽을 해야겠네요 ^^

    • 강봥옵써 2018.01.17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더 이쁘게 잘 찍어야 되는데
      스마트폰이라서 한계가 있네요..
      올해는 디에쌀 카메라도 하나 장만하고 사진교육 받으러도 다닐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ㅎ

  6. 귀요미디지 2017.12.29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고대의 아름다움이 이런거였네요...
    너무도 멋진 모습이네요
    정말 실제로 보고싶은 곳
    1100도로의 상고대네요.

  7. 욜로리아 2017.12.30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1100고지 휴게소네요~~
    작년 연말은 한라산에서 보냈는데
    올해는 강봥옵써님 포스팅으로 대신보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8. 귀여운걸 2017.12.30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 눈꽃으로 뒤덮힌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사진찍으러 한번 가봐야겠어요ㅋㅋ

  9. peterjun 2017.12.31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얗게 내려앉은 상고대 모습이 정말 절경입니다.
    상고대라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네요. ^^
    1100도로는 커브 때문에 겨울에 운전을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상황에 따라 통행이 불가능해지기도 하는군요.
    저 멋스러운 모습을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ㅎㅎ

  10. 2017.12.31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베짱이 2017.12.31 0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눈이 하얗게 내린 제주도.. 매력있네요.

    • 강봥옵써 2018.01.17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고대는 서리처럼 나무에 수분이 얼어서 눈꽃처럼 보이는 것이고요...
      1년중 몇번 보기 힘듬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2. 청결원 2017.12.31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개발자와코더사이 2017.12.31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빛 상고대라... 저희 집 냉장고 위에는 먼지 상고대가.. ㅜ.ㅜ
    새해 맞이해서 집안 대청소했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 *저녁노을* 2018.01.01 0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 드래곤포토 2018.01.01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일이 술술 풀리는 무술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 카멜리온 2018.01.02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사진부터 와! 하는 감탄이 나왔네요
    그 아래 사진들도 모두 그렇고...
    제주도에 많이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저런 광경은 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름다우면서도 신기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늑대발자국 2018.01.03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겨울산 경치는 언제 봐도 멋지네요.
    저런 곳에서 한번 멋지게 드라이브 해보고 싶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8. 작은흐름 2018.01.04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눈꽃으로 뒤덮인 산이 넘 멋지네요! 덕분에 좋은 경치 잘 보고 갑니다^^

  19. 라오니스 2018.01.05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 24일 해질녘에 상고대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
    저도 이 길을 따라 운전하면서
    제주도의 겨울을 느끼고 싶습니다 .. ^^

    • 강봥옵써 2018.01.17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고대가 연중 몇번 생기지를 않아서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언제 좋은 기회를 잡아 환상적인 드라이브 만끽하시를 바랄께요

  20. 절대강자! 2018.01.05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진 한라산의 모습이 사진에 잘 담겼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강봥옵써 2018.01.17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에는 사진 배우러 다니고 디에쌀 카메라도 준비할려고 합니다.
      더 좋은 사진으로 좋은 곳 소개 많이 할께요. 관심 갖고 봐주세요

  21. GeniusJW 2018.01.09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로가 참 멋집니다~~ㅋㅋ
    저런 곳에서 사진을 맘껏 찍는 게 제 소원인데~~ㅠ

12월의 첫날에 이런 풍경을 보게될 줄이야~


오늘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곳

지금까지 왜 몰랐지?

이정도 크기의 나무면 꽤 오래전부터 있었을텐데 오늘 우연히 처음 보는 곳이다. 


◈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과수원 입구 전경 ◈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신시가지 1136번 도로를 따라 서귀포시에서 가로수 식재를 새로 했나보다.

분명히 작년에는 보질 못했는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나란히..


좀더 촘촘히 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이 곳은 제법 연식이 되는 나무들이다.


키도 제법 커서 워싱턴 야자수와 키재기 중...


이정도 짙은 색상이면 지금이 피크인듯한데..



이 곳엔 귤과 은행나무과 공존하는 거리..


누가 더 노란거야?


서홍동 1136번 도로를 지나다 한라산 방향쪽을 바라보면 연결된 도로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 과수원이 보인다.

몇년생이나 되었을까?

10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데.....

귤을 수확하고 있던데 미처 여쭤보지 못했다.



거의 알려지지 않아 지나는 사람도 별로 없다.

한 여성분이 나처럼 우연히 지나다 사진을 찍기 위해 차를 세운다.


이 곳은 2주전 제주대학교 교수회관 입구

서귀포와 제주시는 겨울에 기온이 평균 3도 정도 차이가 난다.

이 온도의 차이가 앞의 서귀포 은행나무보다 2주 정도 빨리 물들고 빨리 진 모양이다.


이 곳은 은행나무 거리로 제주도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꽤 유명했던 곳으로 웨딩 촬영도 많이 오는 곳이다.




오늘은 유치원생들이 단체로 나들이...



제주도는 계절마다 유채,메밀,억새,단풍,동백 등 

꽃의 명소들이 많은 곳이나 사실 은행나무 명소는 육지부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한 편인게 사실이다.

이제 제주대학교와 서귀포 서홍동 2 지역이 은행나무 명소 거리가 되면 많은 사람이 찾게 될건데..

제발 쓰레기는 버리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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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늑대발자국 2017.12.01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정말 멋지네요!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 파라다이스블로그 2017.12.01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귀포의 은행나무 거리의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추운 겨울이지만,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것 같네요^^

  3. peterjun 2017.12.02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샛노란색이 눈길을 끄네요.
    지나가다가 멈추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에요... ^^

  4. 버블프라이스 2017.12.02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의 은행나무 잎들이 정말 멋집니다^^
    멋진 사진들을 보며 힐링을 하고 갑니다.

  5. *저녁노을* 2017.12.02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물결 멋지네요
    잘 보고 가요

  6. 공수래공수거 2017.12.02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행나무와 귤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

  7. 욜로리아 2017.12.02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예술이에요~~~~너무멋져요~~

  8. 은이c 2017.12.0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쁜곳이네요.길거리에
    귤이있는건가요?ㅋ 진짜 신기하고 좋네요

  9. Harrison JO 2017.12.02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랗게 물든 길이 너무 예쁘네요 !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0. 애리놀다~♡ 2017.12.02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이라 확실히 은행나무가 늦게 물드는군요. 단풍색이 참 곱고 이쁘네요.
    은행나무 가로수 아래 귤나무가 또 가로수로 있는 모습이 독특해요. ^^*

  11. 4월의라라 2017.12.02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이라서 그렇군요. 완전 멋집니다. ^^

  12. 청결원 2017.12.03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서울에서는 현재 볼수 없는 풍경이네요

  13. Deborah 2017.12.03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네요. 계절마다 이렇게 노란색이 뽐내고 있군요. 멋진 제주입니다

  14. 귀여운걸 2017.12.03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노란 옷으로 갈아입은 은행나무 너무 예뻐요~
    요기서 사진찍으면 화보가 따로 없을듯! 저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15. 귀요미디지 2017.12.0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은행나무 거리라 하니
    더 예뻐보이네요
    조용한 은행나무 거리가 좋긴하지만
    또 많은 분들이 보면 좋은곳이니 뒷정리 잘하시는 분들만
    갔음 하네요 ^^

  16. 절대강자! 2017.12.04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샛노랗게 물들어 떨어진 은행나무의 낙엽이 너무나 이쁩니다.
    내륙지방은 벌써 앙상한 가지만 남았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